괜찮은 웹스케줄러
매년 몇개의 다이어리가 생긴다. 그런데, 회의할땐 노트북을 가지고 가거나, 대충 긁적거릴수 있는 연습장을 가지고 가니 좀처럼 다이어리에 적을 것이 없다. 그래서 가끔씩 괜찮은 스케줄러 같은 건 없는지 찾아보곤 한다. 최근에는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고 있다. 인터페이스나 기능은 당연히 훌륭하다. 그렇지만 먼가 2% 부족했다. 오늘 정말 괜찮은 웹스케줄러는 발견하게 되었다. Remember The Milk 라는 웹사이트인데, 정말 심플하기 그지없다. 사이트명처럼 하얀 화면에 필요한 기능만 딱 보인다. 상단의 장소부분은 구글맵과 연동되어 있고, 설정 부분엔 기본 정보 수정부터 Alert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설정한다거나 주소록 관리등의 기능들이 들어있다. 좀전에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설정하면서 생각이 다시 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