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a break~* :: vol.2
세부 모알보알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몇일간 즐긴 후 세부 시티에서 잠시 쉬었다가 왔습니다. 머물렀던 호텔바에서 맥주를 마시던 중 귀에 익은 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어느 콘서트에서 Paul McCartney가 "The Long And Winding Road"를 부르는 화면이 눈에 보입니다. iPhone으로 유튜브 검색을 통해 같은 노래를 찾아 몇번이나 리플레이 하며 봤었죠. 집에 와서도 그 여운이 귓가에 남아 유튜브 검색을 해봤더니 정말 오래된 동영상들이 많이 보입니다. 마치 도서관에 남아 있는 오래된 기록처럼 말이죠. 고민에 빠집니다. 동영상에 대한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법적으론 당연한 결론이 나오겠죠. 아마- 하지만 이렇게 공유되지 않은 것들은 바다 속에 침몰한 어느 보물섬처럼 단지 이야기로만 ..
최근 네이버 CF에 삽입된 "Close to you"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많은 분들이 불렀구나. 잘아는 Carpenters부터 Yukie Nishimura 그리고 Perry Como 라는 가수가 불렀더군. 1971년 방송을 누가 유튜브에 올려놨네. 굉장해~! 이건 정말 롱테일이 맞자나! 감미로운 Close to you를 듣고 싶으시면 진행바를 중간쯤으로 이동해서 감상~
오늘 Joins 에서 본 뉴스 기사 하나, 유튜브 코리아 음란물 관리에 ‘구멍’ 작년에 그렇게 몇일동안 9시 뉴스, 신문 등에서 때리더니, 이번엔 딸랑 조인스 뿐이네. 그래서 너무 조용해. -ㅠ-a 새벽에 잠도 안자고, 쿼리 날리고 페이지 reload 하시던 기자분들 다 어디 가셨나요? 하긴 다른 이슈가 많긴하지...
오늘 테크노라티에서 떠오르는 동영상이 먼가하고 구경하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 이미 있었는데 내가 오늘 첨 봤을런지도... ^^; 물론 블로그에 트랙백 스패머가 있다는건 오래전부터 아는 사실이었지만, 국내 웹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는 댓글을 유튜브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ㅋㅋ 이름만 바꾸고,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적다니. 얘네들 한국의 댓글 알바글들 보구 좀 배워야겠네~ 창의력이 없어서 효과 떨어지지 않겠니? 동일한 공간에 도배하면 사람들 짜증만 불러 일으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