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Girls, 그녀들의 노래에 소름이 돋다.
평일에 영화를 다 보다니 엄청난 일이군. ^^ 왠종일 비는 내리고, 이래저래 한주간의 일을 정리하고 다음주 할일을 체크한 뒤 난 그냥 퇴근을 했다. 왠지 어디론가 가고 싶었지만... Dream Girls 라는 영화가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 몰랐다. 단지 내가 알았던 사실은 그 영화 속의 노래가 인기가 있다는 것. 영화 '시카고','프로듀서'처럼 뮤지컬 영화 같으면서도 음악의 장르가 달라서인지 왠지 다르게 느껴진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전율이 온몸을 감싸고, 급기야 소름이 돋아난다. 대부분 비욘세가 부른 'Listen' 를 즐겨 듣지만, 영화를 보면서 가장 슬프고 나를 소름돋게 했던 노래는 제니퍼 허드슨이 부른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 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영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