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Days 6 Nights
회사에서 PC들을 HP 노트북으로 모두 교체하고 있다. 거의 2달만인것 같은데, 우여곡절 끝에 나도 삼성 센스 SP30에서 HP Business NC8430으로 교체 받았다. 큼직막한 화면만큼이나 녀석의 무게는 묵직하다. 큰 화면을 선호하는 것만 아니었다면 아마도 제일 작은 녀석으로 선택했을텐데... 우여곡절 끝에 받은 HP NC8430 이녀석은 날씨만큼이나 나를 매우 불쾌하게 만들고야 말았다. 아니! 도대체 왜 프로그램들만 실행시키면 "응답없음"을 내벹냐 말이지! 이건 뭐 당췌 일을 할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르러, 3번을 교체 받았다. ㅠ-ㅠ 그냥 교체만 하면 얼마나 편하련만, 교체할때마다 나는 자료들을 몽땅 옮기고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셋업해야 하는 불행이 잇따르게 된다는 것이지. OTL 이번주는 얘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