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황금연휴의 시작되었다.
달콤한 늦잠이 끝난 후 나루토 극장판을 봤다.
오래전부터 파일을 가지고 있었고, 나루토 매니아가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주말마다 그닥 그 파일이 땡기지 않았는지 오랜동안 지우지도 보지도 않고 있었다.
지울려니, 왠지 아깝기도 했구. ^^;
마침 어제 팀사람들 얘기하는 것을 듣고 나서야 손이 간 것이지...
암튼 일본인들은 퓨젼의 제왕인듯하다.
닌자라는... 어쩌면 불쌍하기 그지없는 것들을 영화나 애니에서 멋지게 표현한다.
이런 부분은 우리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아마도 이런 노력없이는 우리 것들이 세계화되긴 힘들듯 싶다.
언제까지 부채춤, 탈춤, 춘향전만 가지구 될까?
@ 200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