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언제나 안좋은(?)건 갑자기 찾아온다. ㅡㅡ+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듯 하다. 뉴스에선 더 춥다고 따뜻하게 옷 입으라고 기상캐스터가 계속 얘기를 한다.
이게 평균적인 온도는 아닌 듯 하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아무튼 난 추운게 싫다.
춥다는건 시간이 가는 것을 느끼지 못했던 나에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매서운 추위가 있는 계절에 한해가 바뀔꺼니깐... ㅡㅜ
아... 이제 퇴근길에 따뜻한 손난로가 되어줄 네스카페의 시간이 왔다.
주머니속에 캔 네스카페를 넣고 가면 많이 따뜻한데...
추운 것도 나름 나쁘진 않네.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거 보면... 근데, 이게 재미있는건가? -_-a
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