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땐 무제한은 없었다.
회의를 하다보니, 1G라는건 사실 마케팅 포인트로 엣지가 없다는 생각이 공유되었다.
하지만 무제한을 주기 위해서는 1G 200만명 제공도 사실 예산이 장난이 아닌데, 무제한 용량을 결정하기엔 많은 얘기와 생각을 해야만 했다.
최대한 허들을 높여서 진행하기로 결정이 나고, 그 허들은 30일 출첵!
30일 연속 출첵이란 정말 쉽지 않어.
매일매일 하루라도 인터넷을 하지 않는 날이 없고, 시작페이지가 다음이고 한메일도 하루에 한번 이상 들여다봄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틀 빼먹었다. 내 생각엔 다 찍은 것 같은데... ㅠ-ㅠ
20일이라도 찍어볼까? 생각해봤는데, 이젠 귀찮다. ^^;
1G도 상당한 용량인데 말야. 아니 점점 쌓이는거 보면 2G 정도면 되겠다.
어차피 현재 1G에 1G가 플러스 될터이니...
그걸 채우기위한 사람들의 몸부림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