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미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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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ologue
- · 2006. 3. 24.
앙리가 19일 방한한다는데, 그때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근데, 갑자기 2006 월드컵때 게시판을 달구었던 앙리소녀가 생각이 난다. 푸하하하하~ 그때 생각하면 즐겁네. ^▽^)//
6월10일부터 6월24일 지금까지...월드컵 관련 운영하면서 TV를 귀로 들으며, 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그때 그때 오심 판정, 승자와 패자를 봐왔다.우리한테 유리한 오심은 살짝 감추고 싶었지만, 오늘 스위스전처럼 눈앞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오심들을 보면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2002년에 우리도 저렇게 했었나?어쨋든 붉은 물결은 이제 잠잠해질것이고, 우리의 파티는 끝났다.뒷목이 많이 뻐근하다.몇몇은 정말 맘에 안들지만, 어쨋든 그대들은 한국을 대표한 우리 선수들... 많이 수고했습니다.
지난 6월10일 2006 독일 월드컵이 시작되었다.경기 시작전 긴장감으로 인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다. 실제 작업은 내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메신저로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중계센터 페이지가 열린 후 어떤 반응이 나올까? 행여나 문제는 없을까? 지속되는 긴장감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경기 시작후 10여분이 흘렀지만, 중계센터의 동영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겨우 동영상 아이콘이 보인 후 열심히 클릭을 했지만, 문제가 나타난다. 문제가 발생하자마자 바로 악플 폭풍이 몰아친다.다급하게 이것저것 노티하고 상황을 듣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의논했다. Top 로고데코 긴급 교체...하지만, 누가 작업을 하지? 다행히도 디자이너가 로그인 중이어서 다급하게 요청.모든 문구 수정 작업에 들어갔다. 늦..
위닝을 하는 느낌이 든다. -ㅅ-;듀얼쇼크를 들고 열심히 R1 을 다다다다~ 클릭하면서 공 잡고 있는 선수가 뛰어가는 상상이... 하하핫~ 게임이나 실제나... ^-^;
좀전에 월드컵 개막식이 끝났다.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보면, 채널을 고정시키기 위해서 애를 쓰는데... 별로 흥미가 가지 않는다. 2002년 6월, 그땐 난 뭐하구 있었나 회상을 살짝~ 모 보험사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구나. 경기도 이천이었던가? 모 연수원에서 열나 지루하고 빡센 워크샵을 했었고... 그 후론 파견나가서 빡빡한 일정의 프로젝트를 했었다. ㅠㅠ. 월드컵... 그렇게 많이 느끼지 못했었다. 그 흔했던 시청, 광화문 응원조차도 못했다. 쩝... 그때 회사가 여의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둔치 한번 못가본게 참 어눌한 기억이네. ㅎㅎ; 퇴근하면서 회사 동료랑 시청, 광화문 한바퀴 돌면서 사진찍은게 다인가보다. 2006년 6월, 장소는 독일이지만... 이제는 그들과 한몸이 되어야 할때가 왔당.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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