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처럼 회의하라
최근에 삼성에 대한 얘기가 아고라에서 북적북적 거린다. 뭐, 난 개인적으로 삼성에 대해 가타부타 할 얘기는 별루 없다. 몇일전에 주문해서 읽는 책이 하필 제목이 "삼성처럼 회의하라" 여서 괜히 뒷머리를 긁적거리게 되지만~아직 몇장 읽진 않았지만, 내가 행하고 있는 잘못된 점을 바라볼 수 있게되어 괜찮은 것 같다.책 내용 중에 잘못되는 회의의 유형에 대해서 몇가지가 나온다. 후아~ 나도 꽤나 잘못한 부분이 있었구나 하고 가슴 속 깊이 뉘우침이 온다.그 몇가지에 대해 나열하자면...왜 회의를 하는지 모른다.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대책이 없다.결론이 없다.시간 개념이 없다.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난다.)청문회 같다. (신상공격이 난무한다.)설교 같다. (한 사람만 발언한다.)교육 같다. (교육인지, 회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