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노트북을 쓰다가 데스크탑을 쓰니 편하다. 편한 이유는 아마 빠르고 좀 더 안정적이다는 것이지. 그리고 회의실 가서 회의에 집중할 수도 있으니깐... 하지만, 늘 앉아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이동해서 회의를 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경우가 있기에 노트북으로 교체. 3주 정도 걸린다던 노트북이 일주일 정도 되었나? 어제 중국 레노보에서 도착해서 오늘 지원팀에서 받아왔다. lenobo IBM Thinkpad X61 T7300 모델인데, 최근 나오는 녀석들보단 야악~~간 CPU 스펙이 딸린다. ^^; 그래도 산타로사니깐 뭐... -_-a 역시 서브 노트북이라 완전 가볍군. 위의 귀퉁이에 IBM 로고가 아닌 ThinkPad 라는 살짝 멋없는 로고가 대신하고 있는게 아쉽다. 후아~ 하드웨어야 그렇다치고... ..
아마 2000년 7월쯤이나 보다. 사람은 필요도 없는데, 괜히 가지고 싶은 것들이 있지. 그당시 나는 노트북에 뿅 갔다. 그때 SIGGRAPH를 회사에서 보내주기로 했는데, 완전 여름 성수기라 비행기 티켓이 없어서 출발하는 날까지 그냥 대기 상태였었지. 그때 회사 대표에게 나는 "저 미쿡 못가면, 사장님 놋북 저 주세효~" 라고 거친 협박을... -ㅅ-a 우여곡절 끝에 난 무사히 뉴올리언즈라는 동네로 가게 되었고, 갔다와서도 놋북에 대한 미련은 버리지 못했어. 그래서 거금 290만원으로 컴팩 아마다 E500을 현질했었지. 미친놈;; 그 녀석으로 일을 할것도 아니고, 허구헌날 회사에 죽때리는데... 왜 샀는지 모르겠다. 암튼 녀석과 적어도 5년 정도는 즐겁게 지낸듯하다. 메모리도 넣어주고, 무려 5400 ..
정말 정말 욕이 나와. 부들부들;; 이건 도대체 HP-Compaq의 nc8430 노트북의 결함인가! 아니면 MS의 오피스 2007의 문제인가! 이것도 아니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궁합이 안맞는 것이란 말인가! 하루에도 몇번씩 Hang 되면서, 작업하던 것들이 형장의 이슬처럼 사라진다. 아씨~ 어쩌라고;; 노트북 교체 3번 후 겨우겨우 조심스레 안정시켰나 했는데... 이뭐병! 또 나의 프로그램들은 죽음의 파티 중이시다. 차라리 느리고, 어두침침하긴해도 안정빵이었던 센스 SP-30이 그립다. 혹시나 해서 네이버의 자랑스런 지식인에 물어봤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 이것은 소리없는 '응답없음' 이로다. 엉엉~ 노트북 바꾸고 또 밀어야 돼? ㅠㅠ Bull Shit! Bull Shit! Bull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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