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찌라시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오늘 장동건과 고소영의 연애설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엔 두분의 이름이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네요.

최근 뉴스캐스트의 옴부즈맨 제도 도입건으로 이래저래 말이 많죠.
신문사엔 파파라치 연예 기자 밖에 없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포츠/연예 신문 뿐만 아니라
경제를 주로 논하는 경제지에서 조차도 허구허날 가십거리 기사만 쏟아내더니 자업자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벹는 언론사들 반성 많이 해야해요.

이 와중에도 정말 대단한 녀석이 보이는군요.
이러니 찌라시(ちらし, 신문 사이 광고 전단지)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을 그들은 과연 모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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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긴 했지만, 박찬호 선수의 월드시리즈를 얘기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동건소영] 참 도드라져 보이네요.

이것을 보고 씁쓸하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