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in the Shell 2: Innocence / イノセンス
공각기동대 2번째 이야기 이노센스를 보았다. Ghost in the Shell 은 헐리우드의 만든 감독과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재패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 사이트와 블러그등에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에서 주는 철학과 미래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 난 재패니메이션을 두루두루 많이 섭렵하고, 이름을 기억하고 감독을 기억할 정도의 매니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왠만한 것들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쫒아가는 정도이다. 몇달전인가? 공각기동대 TV판을 모두 보았다. 20여편이었나? 꽤나 긴 시간동안 하나의 에피소드 혹은 몇개로 연결된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이상하게 빠져들고 있었다. 공각기동대는 그렇게 먼 미래의 얘기는 아니지만, 어린 시절 코난에서 봤던 미래와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밝은 부분보단 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