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아이나비 시리즈 네비게이션을 써왔습니다.다른 네비에 비해 아이나비가 좀 비쌌는데, 그래도 네임벨류 믿고 그냥 써온거죠.이것저것 알아보고 구입하시는 현명한 소비자분들도 많지만 저는 게을러서... -_-+ 아이폰이 나온 이후에 세상은 많이 변했습니다.오프라인의 많은 것들이 스마트폰으로 쏙 들어간 것이죠. 지도나 위치정보 서비스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더욱 퀄리티 높은 앱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죠.지금도 환타스틱한 인터페이스의 앱이 개발되고 있을겁니다. 잠깐 옆길로 샜는데요.다시 네비게이션 얘기로 돌아가면...요즘 저는 차의 네비게이션은 거의 안씁니다.3D 데이터도 1년마다 돈내고 따박따박 업데이트까지 하면서도 이젠 그냥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을 쓰게 됩니다. 맨날 다니는 길은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텐..
사용하던 아이폰4S의 단말기 요금이 아직 1년이나 남았는데,아이폰5를 덥석 사버렸습니다. 호기심도 있었지만 IT업계에서 일한다는 생각에 이상한 만용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아이폰5만 질렀다면 모르겠지만, 넥서스4까지 질렀으니 움찔하네요. 하필 아이폰 예약을 하는 날이 외국에 잠시 있을 때라 오락가락 하는 네트웍 상황에서폰으로 우여곡절 끝에 예약을 했었죠. 통신사들의 불꽃 경쟁 때문에 거품 예약자가 많았는지8차임에도 불구하고 첫날에 개통하는 행운(?)이 따랐지만... 아이폰5 가볍고 좋습니다. LTE를 써보니 3G는 더 못쓸 것 같아요. 집에 와이파이보다 더 빠른 상황이... -_-+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기존에 iPod, iPad, iPhone 3GS, iPhone 4S 를 쓰면서 커넥터가 다 동일..
예전에는 차계부 작성은 귀찮기도 하고 적는 사람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Road Trip이라는 아이폰용 어플을 알고부터는 주유할 때마다 어플을 띄워서 꼬박 꼬박 적게 되는, 아니 적을 수 밖게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진 어플이 있다. 비록 $4.99 라는 유료 어플이긴 해- (http://itunes.apple.com/us/app/road-trip-mpg-mileage-fuel/id298398207?mt=8) 난 이 녀석에 처음 기록을 하고 난 후부터 연비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 연비가 훅 떨어진 것을 보면 내가 격하게 운전했구나 하는 반성까지. ㅎㅎ 얼마까지 연비를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단 말이지. 어플은 차계부 답게 주유 기록 외에 여러가지 차량에 소비한 비용을 적는 것이 있는데, 딱히 ..
2008년 12월 19일에 ExtremeSMS 프로그램에 대해서 격찬(?)을 했던 포스팅이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면서 터치/아이폰용 ExtremeSMS 유료 어플을 다운받아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나 업그레이드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깔끔한 UI로 무장하여 나오는 어플들을 사용하다보니 이 어플은 점점 경쟁에서 밀리는 느낌입니다. PC에서 무료로 사용했을 땐 정말 굉장하단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UI가 너무 후지단 생각을 하고 있으니 사람의 마음이란 정말 간사합니다. 하지만 PC에서의 느낌과 감동을 지닌채 유료 어플을 다운 받아 쓰는 만큼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곳은 그 마음이 지속되도록 유지해 주는 것이 무료가 아닌 유료로 어플을 공급한 분들이 책임감을 가져야할 부분입니다. 물론 각 이통사에서..
마치 주식을 팔자마자 팔았던 주식이 승천하는 용처럼 아이팟 터치 3세대를 구입한지 2달 좀 넘었는데 아이폰이 얼마전에 결국 국내 상륙했습니다. 어쨋거나 기존 아이팟보다 더 나은 아이팟을 써봤다는데 만족을 해야겠죠. 이래저래 아이폰 나온 뒤에도 말들이 참 많습니다. 예약, 배송 등등 게다가 연일 신문기사와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아이폰 얘기가 한가득합니다. 너무 광적으로 빠져서 극찬드를 쏟아내는 것을 보면 좋다가도 좀 짜증나기도 합니다. 각 기업들도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이나 넷북을 지급한다는 기사들도 쏟아지는군요. 심지어 정당에서 조차 지급을 한다고 하니 스마트폰 아니 아이폰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꽤나 큰 것 같긴합니다. 단지 아이폰에 머물지 말고 스마트폰 자체에 힘이 실려야할텐데... 암튼 제가 재직중인..
퇴근 후 집에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기타 등등 아무것도 하지 않는 멍때리는 시간에 앱스토어를 기웃거리다보면 이건 어디에 쓰는거지? 하는 어플들이 종종 있습니다. 사실 모든 어플들이 매시매분 필요한건 아니지만요. ^^; 어플 중에 Planets 라는 무료 어플이 있습니다. 지금 내 위치에서 볼 수 있는 태양계의 행성들을 보여주고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다볼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랑은 다르구요. 지금 시간을 기준으로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지금 포스팅을 쓰면서 잠깐 보니 역시나 지구는 태양계의 어떤 행성보다도 예쁘군요. 내 위치에서 하늘을 봤을 때 별자리와 행성을 보여줍니다. 태양계 행성을 볼 수 있는 시간과 눈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알려줍니다. 그러나 천리안을 가지지 않는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