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깅합니다. 오블완 챌린지 때문은 아니에요.트렌드를 쫒으며 AI에 대한 기사를 매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미 생활로 생성형 AI로 이미지를 거의 매일 생성하고 있어요.전문적으로 아트나 관련 직업을 가진 분들과 실력을 비교하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취미 생활이긴해도 꽤 많은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검색, 커뮤니티 활동, 유튜브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배울 수 있겠지만저는 그럴 시간이 아까워서 꽤나 비싼 강의를 많이 들었어요. 주로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강의를 들었는데 5개 정도 들었군요.개당 30만원씩 잡아도 150만 원을 썼군요. 답답한 강의도 있었는데 아깝진 않아요.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해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는 기술이 생겼으니까요. 일을 하는데 꽤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합니..
오늘은 내가 최근에 사용해 본 PLAUD NOTE에 대해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제품은 통화녹음과 AI 기반 요약 정리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녹음기다. 업무나 일상에서 중요한 통화 내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1. 회의 녹음 품질:• 회의 녹음 품질은 정말 괜찮았다. 음질이 생각보다 깨끗하고, 잡음 없이 선명하게 들린다. 중요한 대화 내용을 확실하게 잡아주어서 회의록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 • 회의 중에 오디오가 겹치면 AI 요약이 안될 수 있으니, 요약본의 내용이 이상하면 녹음 내용을 듣고 더블체크할 필요는 있다.2. 전화 녹음:• 전화 녹음은 상대방의 목소리가 좀 약하게 들리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이 부분은 개선되면..
Stable Diffusion Webui A1111을 처음 사용했을 때, 처음엔 잘 느끼진 못했다가 쓰다 보면 이미지 생성이 느리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뭔가 설정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면서 검색을 통해서 옵션을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설정값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이 설정 값은 제 시스템에 맞는 것이긴 한데, NVIDIA를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문제없이 동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webui-user.bat을 편집기로 열면, "set COMMANDLINE_ARGS="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A1111를 사용한다면 최소한 --autolaunch는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아래는 제 설정값입니다.set COMMANDLINE_ARGS=--xformers --x..
며칠 전에 chatgpt 4o 버전이 나와서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누구나 영화 'HER'를 떠올릴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되었죠. 하필 그때 gpt 자동 결제가 되지 않아서 며칠 동안 3.5 버전이랑 Claude를 사용하고 있었고, Claude를 결제해서 써봐야 하나? 생각 중이었습니다. chatgpt 4o 리뷰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 궁금해서 다시 chatgpt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하루에 가끔씩 써봤는데 4o 버전을 쓰다가 4로 바꿔서 쓰면 너무 느려서 못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몇 일동안 써봤던 OpenAI의 ChatGPT-4o와 Anthropic의 Claude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두 모델은 최신 AI 기술을 대표하며, 각각의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
스테이블 디퓨전을 23년 초쯤이었나 처음 접했을 땐 이미지가 뭔가 생성은 되는데 이상한 것이 너무 많아서 며칠 만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 후 수개월이 지난 뒤 엄청나게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되어 다시 스테이블 디퓨전 1.5.0 버전을 다운로드하여서 지금까지 흥미롭게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초기에 만들어 본 이미지들은 막상 뭘 만들지? 라는 생각에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 떠오르지 않아서 대부분 "1girl" 이라는 프롬프트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한마디로 주제 따위 없는 랜덤 이미지였지요. 지금은 어디서 봤던 장면이나 chatgpt를 이용해서 특정 신을 만들어서 만들어 본다거나 컨트롤넷을 이용해서 특정 포즈를 취한다거나 좀 더 테크니컬 하게 변한 게 가장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CES 2024 행사에서 엔비디아의 새로운 제품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얼마 전 스펙 유출로 인해 이미 어느 정도 소문이 나왔던 탓에 소문이 진실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그 소문은 그대로 일치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그래픽 카드를 교체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서 엔비디아의 이 소식을 정말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하드웨어에 대해서 모르지만 저는 오직 GPU, 코다, Vram 에만 집중되어 있어요. Stable Diffusion 때문이죠. 3060 Ti 8G는 사용하기 불편함은 없긴 한데 좀 느려요. 지루함을 극복하려면 그래픽 카드 교체라는 방법 외엔.... 엔비디아는 GeForce RTX 4080 SUPER, GeForce RTX 4070 Ti SUPER, 그리고 GeForce RTX 4..
Stable Diffusion WebUI를 본격적으로 한 달 정도 살펴봤습니다.정말 다양한 체크포인트, 로라, 인베딩, 익스텐션 등 적용할 때마다 너무 새로워서 이미지를 만들다 보면 현타가 올 때가 있습니다.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멍해집니다. 생성형 AI 이미지는 랜덤으로도 정말 다양한 이미지가 생성되는데,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의도한 대로 생성을 하게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마 많은 분들이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돼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면 그렇게 해야 돈이 될 테니까요. :) 다른 사람의 프롬프트들을 살펴보고 모으고 만들어보고 내것으로 만들고 반복이 되는데요. 아주 많이 사용되는 일명 국룰, 국밥, 고봉밥이라 불리는 프롬프트를 빼면 무한한 프롬프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상력(..
Stable Diffusion Webui를 쓰다 보면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익숙해져 갈수록 이미지를 생성하는 속도에 민감해집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마 대부분의 SD를 쓰시는 분이나 관련 강의 하시는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실 거예요. 저는 3060 Ti 8G를 사용 중인데, 가격이 한참 비쌀 때 컴퓨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당시 비싼 금액을 주고 구입을 했었지만 지금은 3060 Ti 12G도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다른 분들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뽑아내는 것을 보면 정말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픽 카드를 바꾸고 싶은 생각에 검색을 하다가 찾은 정보에요. 사실 한참 전에 봤던 정보인데 여기저기서 늘 물어보는 주제라 요약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사 : S..
생성형 AI란, 인공지능의 한 종류로,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내용을 생성하거나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규칙이나 명시적인 프로그래밍 없이도 학습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하고 창의적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텍스트 생성, 이미지 그림, 음악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중에서 GPT-3와 같은 모델은 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연어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서비스(?)가 바로 chatGPT 죠. 이런 모델은 입력한 문장의 문맥을 이해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chat..
미국에서 예판 뜨자마자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긴 추석 연휴 덕분에 국내 창고에서 한참 머물렀다가 지난주 목요일에 수령하고 금요일 오후에 KT 플라자 방문해서 USIM을 eSIM으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네. 블루 티타늄이에요. 빛에 따라서 그레이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내추럴을 선호하시던데 저는 블루가 이쁘길래 주저 없이 선택했어요. 지금까지 늘 블랙 아니면 그레이 계열을 선호해서 그런지 밝은 컬러는 손이 안 가더라고요. 커뮤니티에서 보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블루 까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어차피 취향의 문제이고 생폰 쓰지 않을 거면 케이스로 커버되어서 무슨 컬러인지도 생각이 나지 않을 텐데 굳이 그런 글들을 올리는 사람들의 심리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싫거나 유행에 동..
해외여행을 할 때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들 중에 중요한 일이 환전이죠.저는 특정 은행의 등급이 높은 편이라서 환전 시 우대 비율이 좋아서 인터넷으로 신청해 놓고 공항에서 찾아서 주로 나가곤 했어요. 근데, 지갑 두툼하게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도 조심스럽기도 하고 찰랑거리는 잔돈 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기념품처럼 모아보다가 나중엔 너무 성가진 존재가 되어 버리기도 하죠. 요즘 한국에서도 현금 특히나 잔돈 쓸 일이 거의 없잖아요. 그렇다고 카드를 쓰자니 수수료 생각하면 음...몇 년에 한번 가는 여행이라고 해도 소소하게 빠져나가는 수수료 아깝잖아요. 저는 올해 초에 트래블월렛을 만들어서 처음 해외 나가서 사용해 봤습니다. 실물카드랑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해 봤는데, 정말 괜찮습니다...
휴대폰 무선 충전기를 오래 쓰다 보면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 충전기 플라스틱의 끈적거림과 발열이 꽤 거슬려요. 플라스틱 소재의 명칭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소재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한동안 귀찮더라도 닦아서 쓴다고 하더라도 이 끈적임의 정체가 무엇인지 먼지도 많이 달라붙어 짜증을 많이 유발시킵니다. 가족들의 휴대폰이 모두 맥세이프 지원되는 아이폰이 아니라서 맥세이프 지원 무선 충전기 쪽은 관심도 안 가졌었는데, 얼마 전에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누가 얘기하길래 찾아봤습니다. 오! 잘생긴 무선 충전기인데 3IN1 제품이었어요. '레드빈 더베러 3IN1'이라는 무선 충전기인데,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이 3개를 함께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맥세이프..
해외여행은 꽤 많이 해본 것 같습니다. 요즘 여행을 하다 보면 데이터 로밍이 어려운(비싼) 시절에는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너무 신기합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이후 해외여행을 갔을 때, 처음에는 국내통신사의 무지막지한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가 점점 테크닉이 늘기 시작합니다. 해외 도착하면 그 나라의 Prepaid USIM을 구입해서 껴서 사용을 했었어요. 한국은 선불 유심이 그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진 않은데 해외에서는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하면서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었어요. 아마 도시락 와이파이 광고 많이 봤을 거예요. 한동안 얘만 주구장창 썼던 기억이 납니다. 통신사 데이터 로밍에 비하면 정말 혜자였거든요. 게다가 여러 명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2..
지난주 웹서핑을 하다가 KT에서 사운드바 타입의 셋톱 박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원래 사운드바를 사용 중이었는데, 주변에 소리가 애매한 지니 2 셋톱 박스가 자리 잡고 있어 왠지 너저분해 보여서 사운드바 타입이 나오기만 기다렸어요. 마침내 KT에서 사운드바 타입의 셋톱 박스가 나왔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인플루언서 몇 분의 리뷰만 있고 제대로 된 리뷰는 별로 없더라고요. 그렇지만 단시간 내 호기심이 인내심을 이겨버려서 저는 KT Shop 상담원과 통화를 한 후 바로 교체 신청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당일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몇 시간 후 기사분이 방문해서 기존 셋톱은 회수하고 새로운 셋톱 박스를 설치해 주시고 잘 되는지 확인 후 돌아갔습니다. 사운드바의 스피커는 하만카턴 스피커인데 기존에 쓰던 사운..
아이폰별 iOS 지원되는게 궁금할 때마다 검색했었는데 귀찮아서 정리해 둡니다. iPhone iPad iOS 12 iPhone XS Max iPhone XS iPhone XR iPhone X iPhone 8 Plus iPhone 8 iPhone 7 Plus iPhone 7 iPhone 6s Plus iPhone 6s iPhone 6 Plus iPhone 6 iPhone SE iPhone 5s iOS 13 iPhone 11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 iPhone X iPhone SE(2세대) iPhone 8 iPhone 8 Plus iPhone 7 iPhone 7 Plus iPhone 6s iPhone 6s Plus ..
컴퓨터 본체의 사운드를 좋아하지 않아서 USB 타입 외장 DA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큰 불편함이 없는데, 윈도우즈용 넷플릭스 앱을 사용하면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서 멀쩡한 DAC를 바꿔야 하나? 라는 생각을 1년 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DAC를 사용하는 이유는 PC-Fi 로 음악 감상을 근사하게 하는 취미는 아니고 그냥 영화 볼 때나 조금 더 고급진 사운드가 필요했는데요. 넥플릭스 앱을 통해야 4K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답답했더랬습니다. 한동안 DAC를 떼고 본체의 기본 사운드를 써왔는데 그동안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몰라도 근사한 사운드를 경험했었기에 민민한 사운드를 듣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였어요. 결국 DAC를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