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무선 충전기를 오래 쓰다 보면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 충전기 플라스틱의 끈적거림과 발열이 꽤 거슬려요. 플라스틱 소재의 명칭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소재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한동안 귀찮더라도 닦아서 쓴다고 하더라도 이 끈적임의 정체가 무엇인지 먼지도 많이 달라붙어 짜증을 많이 유발시킵니다. 가족들의 휴대폰이 모두 맥세이프 지원되는 아이폰이 아니라서 맥세이프 지원 무선 충전기 쪽은 관심도 안 가졌었는데, 얼마 전에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누가 얘기하길래 찾아봤습니다. 오! 잘생긴 무선 충전기인데 3IN1 제품이었어요. '레드빈 더베러 3IN1'이라는 무선 충전기인데,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이 3개를 함께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맥세이프..
해외여행은 꽤 많이 해본 것 같습니다. 요즘 여행을 하다 보면 데이터 로밍이 어려운(비싼) 시절에는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너무 신기합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이후 해외여행을 갔을 때, 처음에는 국내통신사의 무지막지한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가 점점 테크닉이 늘기 시작합니다. 해외 도착하면 그 나라의 Prepaid USIM을 구입해서 껴서 사용을 했었어요. 한국은 선불 유심이 그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진 않은데 해외에서는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하면서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었어요. 아마 도시락 와이파이 광고 많이 봤을 거예요. 한동안 얘만 주구장창 썼던 기억이 납니다. 통신사 데이터 로밍에 비하면 정말 혜자였거든요. 게다가 여러 명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2..
지난주 웹서핑을 하다가 KT에서 사운드바 타입의 셋톱 박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원래 사운드바를 사용 중이었는데, 주변에 소리가 애매한 지니 2 셋톱 박스가 자리 잡고 있어 왠지 너저분해 보여서 사운드바 타입이 나오기만 기다렸어요. 마침내 KT에서 사운드바 타입의 셋톱 박스가 나왔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인플루언서 몇 분의 리뷰만 있고 제대로 된 리뷰는 별로 없더라고요. 그렇지만 단시간 내 호기심이 인내심을 이겨버려서 저는 KT Shop 상담원과 통화를 한 후 바로 교체 신청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당일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몇 시간 후 기사분이 방문해서 기존 셋톱은 회수하고 새로운 셋톱 박스를 설치해 주시고 잘 되는지 확인 후 돌아갔습니다. 사운드바의 스피커는 하만카턴 스피커인데 기존에 쓰던 사운..
아이폰별 iOS 지원되는게 궁금할 때마다 검색했었는데 귀찮아서 정리해 둡니다. iPhone iPad iOS 12 iPhone XS Max iPhone XS iPhone XR iPhone X iPhone 8 Plus iPhone 8 iPhone 7 Plus iPhone 7 iPhone 6s Plus iPhone 6s iPhone 6 Plus iPhone 6 iPhone SE iPhone 5s iOS 13 iPhone 11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 iPhone X iPhone SE(2세대) iPhone 8 iPhone 8 Plus iPhone 7 iPhone 7 Plus iPhone 6s iPhone 6s Plus ..
컴퓨터 본체의 사운드를 좋아하지 않아서 USB 타입 외장 DA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큰 불편함이 없는데, 윈도우즈용 넷플릭스 앱을 사용하면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서 멀쩡한 DAC를 바꿔야 하나? 라는 생각을 1년 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DAC를 사용하는 이유는 PC-Fi 로 음악 감상을 근사하게 하는 취미는 아니고 그냥 영화 볼 때나 조금 더 고급진 사운드가 필요했는데요. 넥플릭스 앱을 통해야 4K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답답했더랬습니다. 한동안 DAC를 떼고 본체의 기본 사운드를 써왔는데 그동안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몰라도 근사한 사운드를 경험했었기에 민민한 사운드를 듣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였어요. 결국 DAC를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마지막으로 ..
평소 맥에서 간단한 메모나 회의록 등 기록을 해둘 때 Microsoft의 Visual Code에서 작성을 많이 한다. 맥의 메모, 에버노트, 노션 여러 가지 툴이 있긴 하지만 그냥 썼다 지웠다 하기 편하더라고. 그런데, 어제부턴가 VC에서 한글 타이핑을 하면 씹히는 현상이 발생했다. 구글링을 통해서 VC에서 한글 타이핑 씹히는 것 피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써봤으나 결국 다시 띄우면 씹히긴 매한가지. 자주 발생하면 이게 은근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점점 VC를 멀리하게 되었는데, 대안을 찾기란 또 쉽지가 않더라고. 다시 구글링... VC의 플러그인 중의 하나인 한글확장팩을 삭제하고 나니 한글 타이핑에 딜레이도 안 생기고 더 이상 씹히지 않더라. 이 플러그인이 처음부터 왠지 의심이 가긴 했는데 왜 그냥 뒀었는지 ..
오랜만에 잠자고 있던 짐벌을 꺼냈습니다. 사용하고 있던 짐벌은 Snoppa ATOM이라는 제품인데요. 3번째 사용 중인 짐벌이에요. 구입한 지 꽤 되었는데 아마 클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인디에고고에서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ATOM 이전 모델인 M1 모델도 동일한 곳에서 구입을 했었거든요. M1 모델을 받기까지 6개월 넘게 걸려서 다시는 클라우드 펀딩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기다리기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암튼, 엔데믹 시대에 날씨는 쨍쨍하니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서랍에 있던 ATOM을 꺼내서 충전하고 다시 가동을 시켜보니 이게 블루투스 연결이 안 됩니다. 리셋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가리가 지맘대로 뚝뚝 고개를 떨구네요. 으-- 2주 후에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어떻하지..
며칠 전에 드디어 에어팟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젠하이저의 사운드를 좋아합니다. IE80을 꽤 오랫동안 사용해오다가 아이폰에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인디에고고를 통해서 구입한 이어폰인 PAMU 슬라이드는 가성비는 좋았어요. 기존에 사용했던 젠하이저와는 퀄리티가 많이 나긴 했죠. 이후에 결국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다시 넘어갔습니다. CX 350BT라는 이어폰을 구입했는데 사운드는 글쎄요. 제가 막귀이긴 한데 그냥 그랬어요. 기본 제공하는 팁 대신에 폼팁을 끼웠더니 사운드가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베이스를 선호하는데 폼팁이 귀를 꽉 막아줘서 사운드가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난 것 같아요. 대신에 조금 오래 사용하면 귓구멍이 아파요. ㅠㅠ 서론이 길어졌네요...
물건을 구입하면 고장이 나지 않는 한 아주 오랫동안 사용을 합니다. 오랫동안 쓰다 보면 정 같은 게 생겨서 버릴 수가 없어요. ^^;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근무(일명 재택)를 한 지 1년이 훌쩍 넘어 2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뭔가 새로움이 없어 하루가 빨리 지치는 것 같습니다. 일을 너무 오래 해서 번아웃이 되는 게 아니라 그냥 단조로움의 반복에 의한 번아웃이랄까? 무너지고 있는 멘털 보호를 위해 컴퓨터도 교체하고 여러 가지 환경을 바꿔보고 있습니다. :) 사실 이런 소소한 변화에 따른 이펙트는 오랫동안 유지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그냥 욕심이겠죠... ㅎㅎ 책상 위를 복잡하게 두지 않는 성격인데,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복잡해졌어요. 회사 노트북과 노트북에 연결된 별도의..
정말 오랜만에 #내돈내산 리뷰 하나 올립니다. 평소에도 탄산수를 즐겨 마셔서 집에 탄산수가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빅토리아 탄산수를 주로 마셨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의 생활이 엄청 길어졌어요. 물도 생각보다 많이 마시게 되던데요. 아마 출근을 했다면 집에 있을 때보단 덜 마셨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암튼 생활이 이렇다보니 날이면 날마다 플라스틱 병 쌓이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배달 음식은 시켜먹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마트에서 장보고 나온 물건들에서 나온 것들과 함께 끊임없이 쌓여가는 플라스틱류들을 보면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넥플릭스에서 해양 오염 다큐멘터리를 봐서 그런지 더더욱. 저는 스쿠버를 가서 바다 속에 쓰레기가 보이면 주섬주..
며칠 전에 알리에서 또 하나 도착했어요. 밤에 어두운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모니터 불빛만 있으니 눈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스탠드를 켜두면 될 텐데, 좀 떨어져 있다 보니 너무 귀찮은... 음- 멀리 있는 TV 리모컨 가지러 가기 귀찮은 것이랑 비슷하달까? 이래저래 검색한 것은 아니고 어쩌다가 눈에 띈 제품이 있어서 보니 Baseus 제품이더군요. 이 브랜드 제품은 이것저것 국내에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퀄리티가 괜찮은가봐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차량용 무선 충전기 구입하려고 검색했을 때, 이 제품이 꽤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암튼, 제가 구입한 제품명은 Baseus USB Stepless Dimming Screen Hanging Light (엄청 기네요.)라고 하..
연속으로 리뷰만 올리게 되네요. 종종 휴대폰이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러운 세균 덩어리라는 얘기를 수없이 들었기에 언젠가 살균기 하나 사야겠단 생각이 있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살균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죠. 현실은 집에서 재택근무 중인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밖에 나가질 못하니 뜻밖의 지름신이 자꾸 왕림하네요. 검색에서 살균기를 검색하면 대부분 칫솔 살균기 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가끔씩 휴대폰 살균기 정도 보이고. 그러던 와중에 이 essgee라는 휴대용 살균기가 눈에 보였던 거죠. 페북 광고에. 웁쓰- 얘도 질렀단 얘기죠. 카드값이 자꾸 쌓입니다. 사실 살균기의 스펙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기에(그냥 푸르딩딩한 빛이 나와서 소독하는 정도?) 살균기라는 종특이 있으니 살균은 어느 정도 할 것이라고..
코로나 19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다가 작년에 쓰지 못한 휴가까지 사용하니 본의 아닌 가택 연금이 한 달째. 집에만 있다 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평소에도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더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청소기로 청소를 하다가 중간에 배터리가 다 되어서 멈추는 일이 있었어요. 다이슨 DC45 애니멀 제품을 사용한 지 8년쯤 되었는데 이제 이 아이를 보내줄 시간이 온 것인지... 혹시나 해서 헤드랑 먼지통을 분해해서 청소까지 했는데 이상하게 힘이 빠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란. 사용하고 있었던 다이슨 청소기에 만족을 했기에 새로운 무선청소기도 다이슨을 눈여고 보고 있었어요. 완전 신상은 너무 넘사벽 가격이라 별로 당기진 않았고 적당한 녀석의 가격을 며칠 ..
조금 전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ads.txt를 업로드 하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보유하신 애드센스 계정의 '내 사이트' 탭에 나열된 하나 이상의 사이트에 ads.txt 파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ds.txt는 승인받은 판매자(예: 애드센스)를 통해서만 광고 공간이 판매되도록 해 줍니다. 이를 통해 게시자님은 게시자님의 사이트에서 광고를 판매할 수 있는 판매자를 관리할 수 있고 승인받지 않은 판매자가 게시자님의 도메인을 조작하여 잠재 광고주에게 인벤토리를 판매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ads.tx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oogle의 광고 제품을 사용하여 게시자 사이트의 광고 공간을 구입하는 광고주에게는 이제 ads.txt를 통해 승인받은 것으로 분류된 판..
맥북프로를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게 USB-C 포트 밖에 없어서 다른 디바이스들과 연결하기 위해서 허브가 없으면 연결을 하기 너무 어렵다는 점이 너무 아쉬운 점이에요. 원래 사고 싶었던 허브는 옆에 바로 착 붙이는 허브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아무래도 발열같은 얘기들이 종종 들려서 그냥 불편해도 USB 연결은 최소화 하고 잊고 살고 있었어요. 최근 UGREEN USB-C 허브에 대한 리뷰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고 싶었던 것이라 블로그들들 유튜브 리뷰 보고 사기로 결정했어요. UGREEN USB-C Adaper 는 중국 회사 제품인데 사용자들이 많은 이유인지는 몰라도 국내몰에서는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본진에서 사기로 하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UGREEN USB-C 허브는..
예전에는 꾸역꾸역 MP3를 다운 받아서 폰에 넣어서 듣곤 했는데 요즘의 나, 음악 듣는 패턴이 많이 바뀐 듯 하다. MP3 -> 스트리밍 -> 아무거나 스트리밍. 노래 선곡도 귀찮고. 지니 뮤직은 스맛폰 데이터를 안쓰고 스트리밍용 데이터를 따로 줘서 썼는데,내가 사용하는 데이터량을 보니 한달에 끽해야 200메가. 1.3기가 정도 남아돈다는 얘기. 아깝다. -_-+그래서 WiFi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도 수백메가 앱도 부담없이 받곤해. 암튼 요즘은 음악 앱은 비트(Beat)를 주로 쓰게 되는 듯 하다. 때가 쏘옥 비트! ㅎㅎ재생 리스트 만들 필요도 없고(물론 앱에서 만들 수 있다), 선곡하는 귀찮은 일을 안해도 되고 그냥 생각하지 않고 라디오처럼 듣고 있어서 사용하게 된다. 그래도 데이터 미련이 남아서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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