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내돈내산 리뷰 하나 올립니다. 평소에도 탄산수를 즐겨 마셔서 집에 탄산수가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빅토리아 탄산수를 주로 마셨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의 생활이 엄청 길어졌어요. 물도 생각보다 많이 마시게 되던데요. 아마 출근을 했다면 집에 있을 때보단 덜 마셨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암튼 생활이 이렇다보니 날이면 날마다 플라스틱 병 쌓이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배달 음식은 시켜먹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마트에서 장보고 나온 물건들에서 나온 것들과 함께 끊임없이 쌓여가는 플라스틱류들을 보면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넥플릭스에서 해양 오염 다큐멘터리를 봐서 그런지 더더욱. 저는 스쿠버를 가서 바다 속에 쓰레기가 보이면 주섬주..
며칠 전에 알리에서 또 하나 도착했어요. 밤에 어두운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모니터 불빛만 있으니 눈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스탠드를 켜두면 될 텐데, 좀 떨어져 있다 보니 너무 귀찮은... 음- 멀리 있는 TV 리모컨 가지러 가기 귀찮은 것이랑 비슷하달까? 이래저래 검색한 것은 아니고 어쩌다가 눈에 띈 제품이 있어서 보니 Baseus 제품이더군요. 이 브랜드 제품은 이것저것 국내에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퀄리티가 괜찮은가봐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차량용 무선 충전기 구입하려고 검색했을 때, 이 제품이 꽤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암튼, 제가 구입한 제품명은 Baseus USB Stepless Dimming Screen Hanging Light (엄청 기네요.)라고 하..
연속으로 리뷰만 올리게 되네요. 종종 휴대폰이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러운 세균 덩어리라는 얘기를 수없이 들었기에 언젠가 살균기 하나 사야겠단 생각이 있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살균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죠. 현실은 집에서 재택근무 중인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밖에 나가질 못하니 뜻밖의 지름신이 자꾸 왕림하네요. 검색에서 살균기를 검색하면 대부분 칫솔 살균기 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가끔씩 휴대폰 살균기 정도 보이고. 그러던 와중에 이 essgee라는 휴대용 살균기가 눈에 보였던 거죠. 페북 광고에. 웁쓰- 얘도 질렀단 얘기죠. 카드값이 자꾸 쌓입니다. 사실 살균기의 스펙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기에(그냥 푸르딩딩한 빛이 나와서 소독하는 정도?) 살균기라는 종특이 있으니 살균은 어느 정도 할 것이라고..
코로나 19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다가 작년에 쓰지 못한 휴가까지 사용하니 본의 아닌 가택 연금이 한 달째. 집에만 있다 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평소에도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더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청소기로 청소를 하다가 중간에 배터리가 다 되어서 멈추는 일이 있었어요. 다이슨 DC45 애니멀 제품을 사용한 지 8년쯤 되었는데 이제 이 아이를 보내줄 시간이 온 것인지... 혹시나 해서 헤드랑 먼지통을 분해해서 청소까지 했는데 이상하게 힘이 빠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란. 사용하고 있었던 다이슨 청소기에 만족을 했기에 새로운 무선청소기도 다이슨을 눈여고 보고 있었어요. 완전 신상은 너무 넘사벽 가격이라 별로 당기진 않았고 적당한 녀석의 가격을 며칠 ..
맥북프로를 쓰면서 가장 불편했던게 USB-C 포트 밖에 없어서 다른 디바이스들과 연결하기 위해서 허브가 없으면 연결을 하기 너무 어렵다는 점이 너무 아쉬운 점이에요. 원래 사고 싶었던 허브는 옆에 바로 착 붙이는 허브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아무래도 발열같은 얘기들이 종종 들려서 그냥 불편해도 USB 연결은 최소화 하고 잊고 살고 있었어요. 최근 UGREEN USB-C 허브에 대한 리뷰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고 싶었던 것이라 블로그들들 유튜브 리뷰 보고 사기로 결정했어요. UGREEN USB-C Adaper 는 중국 회사 제품인데 사용자들이 많은 이유인지는 몰라도 국내몰에서는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본진에서 사기로 하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UGREEN USB-C 허브는..